[태그:] 연구자지망생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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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구술사학회 2026년 전기학술대회 “성찰하는 구술사”
기획 의도 그동안 한국의 구술사 연구는 공식 역사의 공백을 메우거나 지역사·여성사·현대사 연구를 보완하고 비판하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 이번 전기학술대회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구술사가 국가, 시민권, 정상성의 경계를 횡단하며 그 안과 밖을 성찰하는 실천으로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보려 한다. 경계는 안과 밖을 가르지만, 생애는 그 경계를 넘나든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가 그어놓은 기억의 경계를 횡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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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진행 작업 목록
대량소비사회와 위생 인프라 연구 [완료/논문] 온두부에서 냉장두부로 – ‘신선’이라는 감각과 대량소비사회의 형성 읽기 [진행/논문] 수해는 왜 도시-인프라의 위기인가: 수해쓰레기의 경로로 본 도시-인프라의 불평등 [진행/논문] ‘우연’이라는 인프라: 1960-1980년대 도시의 배설과 넝마주이의 만찬 [예정/프로젝트] 도덕적 기술로서의 인프라: ‘위생적 시민권’의 형성과 불평등의 정치 도시 연구 [진행/논문] ‘대안’은 대안이 될 수 있는가: 아래로부터의 실천과 그 총체로서 도시의 가능성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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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작업 시작 “도덕적 기술로서의 인프라”
도덕적 기술로서의 인프라: ‘위생적 시민권’의 형성과 불평등의 정치 도시, 가난/불평등, 쓰레기에 관한 연구를 정리하기 위해 ‘인프라’ 연구의 논의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활용하는 중입니다. 이를 위해 ‘도덕적 기술로서의 인프라(Infrastructure as Moral Technology)’라는 개념을 제안하고, 이를 기초로 만들어지는 ‘위생적 시민권(Hygienic Citizenship)’에서의 불평등을 발견하는 연구를 기획했고, 운좋게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를 기초로 다양한 조사와 연구논문, 그리고 출판을 시도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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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뿌리깊은나무』는 어떤 의미인가
들어가면서 『뿌리깊은나무』는 1976년 3월 처음 발간한 잡지로, 신군부에 의해 1980년 8월 53호를 마지막으로 폐간됐다. 이 잡지의 의미는 1970년대라는 시대를 알아보는데서 시작할 필요가 있다. 이 시기는 과연 어떤 시기인가. 국가가 주도한 근대화 프로젝트가 강력하게 추동하던 시기였다. ‘잘살아 보자’는 구호 아래 개발과 현대화가 온 나라에 번지며 새 것이 옛 것을 몰아내던 북새통의 시기였다. 획일적인 산업화와 새마을운동은 농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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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은둔생활 청년의 단절적 사회화와 은둔관행: 고립과 퇴행의 감정동학
은둔생활 청년의 단절적 사회화와 은둔관행: 고립과 퇴행의 감정동학 요약 본 연구는 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 10명과의 구술생애사 인터뷰를 통해 이들의 은둔 과정을 고찰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청년들의 은둔은 개인적 선택이나 우발적 사건이 아닌 가족-학교-노동시장을 거쳐오는 과정에서 실패와 결핍이 누적된 ‘단절된사회화’ 과정의 결과였다. 둘째, 이 과정은 성인기 이행에서 이들을 사회로부터 불가피하게 후퇴시켰는데, 이들에게 ‘방’은 사회적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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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대전 엑스포와 재활용에 관한 한 발표에 대한 토론
2025/11/29 한국과학기술학회 금현아의 발표 “버려진 것에서 유용한 것으로: 1993 대전엑스포를 통한 재활용-인프라의 형성“에 대한 토론문 얼른 책을 써야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 자리였음. 발표 잘 들었습니다. 1993년 대전엑스포를 ‘재활용’이라는 구체적인 물질과 기술의 관점에서 재조명한 점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부제’에 머물렀던 재활용 이슈를 전면으로 끌어내어, 당시 한국 사회가 쓰레기 문제를 어떻게 기술적으로, 또 문화적으로 해결하려 했는지 추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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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가난의 문법>(2020) 재쇄 안내
안녕하세요, 소준철입니다. 2020년 11월 30일, 독자들을 만났던 부족한 책 《가난의 문법》이 주요 온라인 서점의 서가에서 모두 물러나, 절판의 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프라인 서점의 구석에서 간혹 발견될 때가 마지막 인사가 될 듯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별도의 재출간 공지는 없었습니다. 아쉽지만, 현 계약은 2025년 11월 30일 이후에 해지될 예정입니다. 만약 개정판을 낸다면 어떤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여 내용을 보강할지 고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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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After ‘Voices from Sweden’
2025년 10월 15일 조선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광주전남 출신 스웨덴 입양인모임이 주최하고, 광주영화영상인연대가 주관한 “스웨덴에서 온 이야기: 입양인과 광주의 만남” 에 토론자로 참석. 기획자는 조선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채석진. 아래는 제출한 토론문(한글, 영문). 영문의 경우, 한글판본의 구성 및 형식 수정 후 DeepL을 통해 1차 번역, 1차 번역본을 검독하며 교정교열. 행사에 대해서는 다음 기사 참조. https://v.daum.net/v/20251015204347812 현장에서는 국가통계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