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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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행복한 세상이 너무 멀어>(다정한 시민, 2026)이 나왔어요.
편집자님이 짧게 정리해준 설명은 아래와 같아요. “우리,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요! 『함께 행복한 세상이 너무 멀어』는 가난 없는 세상,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 책에는 빈곤한 나라의 어린이, 도시에 사는 가난, 가난보다 더 무서운 소외,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가혹한 기후 위기, 약자를 외면하는 기술 등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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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온두부에서 냉장두부로
온두부에서 냉장두부로 -‘신선’이라는 감각과 대량소비사회의 형성 요약 이 연구는 냉장두부의 일상화 과정을 통해, 한국사회가 대량소비사회로 이행하는 데 감각 질서의 재편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분석한다. 식민지기 이래 두부는‘따뜻해야 신선하다’는 감각 질서 속에 놓여 있었으며, 이 감각은 냉장 수단이 부재한 유통 구조 아래에서 형성된 것이었다. 1960년대 후반 이후 국가는 식품위생제도화와 생산공장의 대형화를 통해 두부 산업에 개입했으나,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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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느린 재난, 산청의 기록”
기획 2025년 3월과 7월, 경남 산청. 대형 산불이 지나간 뒤, 복구가 채 끝나기도 전에 다시 집중호우와 산사태가 덮쳤습니다. 불은 꺼졌고 물은 빠졌지만, 재난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느린 재난, 산청의 기록〉은 재난을 ‘사건’이 아닌 ‘과정’으로 바라보는 라디오 다큐멘터리입니다. 산불과 수해가 연속적으로 이어진 산청의 현장에서, 이재민들의 일상과 감정, 그리고 회복이 지연되는 구조를 기록합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재난이 끝났다고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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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2025/11/21 자원을일구는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의 앞날을 위한 토론회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소준철 ㄱ. 현황 진단: 노인과 조직의 어려움 노인의 어려움은 1) 폐지 수집은 낮은 수입(월 15.9만 원)과 높은 사고 위험에 노출된 비공식 노동이며, 2) 사회적 낙인에 노출되며, 낮은 효능감을 경험한다. 또한 3) 기초연금 수급률은 높으나(89.7%), 기초생활보장 수급률은 여전히 28.4%에 머물러 복지 사각지대 내 노인의 비중이 높다. 자원을일구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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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After ‘Voices from Sweden’
2025년 10월 15일 조선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광주전남 출신 스웨덴 입양인모임이 주최하고, 광주영화영상인연대가 주관한 “스웨덴에서 온 이야기: 입양인과 광주의 만남” 에 토론자로 참석. 기획자는 조선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채석진. 아래는 제출한 토론문(한글, 영문). 영문의 경우, 한글판본의 구성 및 형식 수정 후 DeepL을 통해 1차 번역, 1차 번역본을 검독하며 교정교열. 행사에 대해서는 다음 기사 참조. https://v.daum.net/v/20251015204347812 현장에서는 국가통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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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먹기의 사회학
읽은 책: 박형신, 2025, 『감정은 우리의 먹기를 어떻게 틀 짓는가』, 한울 “이 책은 ‘먹기’라는 일상적 행위를 통해 개인의 미시적 감정 세계가 어떻게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나아가 거시적인 가치정치로 확장되는지를 성공적으로 보여준다. 저자는 슬로푸드 운동이나 동물권리운동이 단순한 취향을 넘어 윤리적 가치를 회복하려는 실천임을 밝힘으로써, 감정이 가치와 결합하여 사회 변화를 추동하는 강력한 힘임을 역설한다. ” 서평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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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선언과 계산을 넘어: 시민권의 재구성과 사회적 인프라
이 글은 8월 28일 “모두의 권리: 기본소득과 인권” 포럼에서 발표된 오준호 기본소득정책연구소장의 “모두의 권리, 기본소득 & 인권 – 기본소득은 21세기 인권 선언이다“에 대한 토론문입니다. 소준철도시사회학·도시사 연구자전남대학교 역사문화연구센터 학술연구교수 하늘을 난다고 우리는 자유로워졌나 섣부른 말이지만, 기본소득은 선언에서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져야 하는 운명적 과제다. 기본소득을 생각하다가 문득 인간이 어떻게 하늘을 날게 되었는지 생각하게 됐다. (서울과 광주를 고속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