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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에서의 재난 상황 노인과 어떻게 함께할 것인가
이 글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7/8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직접 소준철전남대학교 역사문화연구센터 학술연구교수 일상화된 재난 재난은 위험하다. 그러나 재난이 어째서 위험한지를 명확히 말하는 일은 무척 어렵다. 예컨대 UN에 보고된 통계에서 대한민국의 재난 피해자 수를 보자. 5년 단위로 검토하면 2005년 14,652명, 2010년 93,032명, 2015년 540명, 2020년 131,737명, 2022년 77,313명으로 늘어나는 듯 보인다. 그렇지만 2006년과 2009년 사이, 2012년부터 2019년 사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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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느린 재난, 산청의 기록”
기획 2025년 3월과 7월, 경남 산청. 대형 산불이 지나간 뒤, 복구가 채 끝나기도 전에 다시 집중호우와 산사태가 덮쳤습니다. 불은 꺼졌고 물은 빠졌지만, 재난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느린 재난, 산청의 기록〉은 재난을 ‘사건’이 아닌 ‘과정’으로 바라보는 라디오 다큐멘터리입니다. 산불과 수해가 연속적으로 이어진 산청의 현장에서, 이재민들의 일상과 감정, 그리고 회복이 지연되는 구조를 기록합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재난이 끝났다고 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