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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버려진 것을 누가 치우는가

    <평화저널 플랜P>의 12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원문은 <평화저널 플랜P>를 확인해주세요. 책 읽으러 가기 도시개발이라는 ‘진보’와 그 ‘낙진  근대가 남긴 것은 도시의 진보였을까? 도시개발이라는 ‘진보’가 개인의 생활 개선만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도시개발은 시민들 대다수가 산업과 과학기술의 효과를 보편적으로 공유하는 과정으로 이어졌다. 특히 시민들은 거대한 건물이 상징하는 도시발전을 믿으며, 쓰레기 처분장이나 오물처리장, 공공시설과 장비, 상수도와 하수도 등의 사회기반시설(mega…

  • 2022/2 재활용과 쓰레기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

    이 글은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의 온라인소식지 “도시연서 20/2“에 실렸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 가능성이 문제가 되는 요즘이다. 가급적 집 바깥에 나가는 일을 줄이고, 사람들과의 대면 접촉을 가급적 없애는 건 개인적(이자 사회적인) 미션이 됐다. 온라인에서 장을 보고,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일이 잦아졌다. 덕분에 집안 분리수거통이 다른 때보다도 빨리 찼다. 쓰레기를 쳐다보다 재활용과 쓰레기에 관한 몇 가지 소식을 찾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