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Junchol Kim So

  • 구술사 자료집 혹은 총서류 목록

    최근 출판된 구술사 자료집 혹은 총서류 목록. 1) 서울특별시시사편찬위원회, 서울역사 구술자료집 (1-5) 2) 선인 구술자료 총서 (1-16) 3) 시집살이 구술자료 총서 (1-10) http://www.aladin.co.kr/shop/common/wseriesitem.aspx?SRID=50705 4) 제주4.3 구술자료 총서 (1-8) 5) 연세대학교 국가관리연구원 국가관리사료총서 (1-15) * 이 가운데 15번 책은 <한국대통령 통치구술사료집 5: 노무현 대통령>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에 관한 구술사료집이다. 6) 중국관행 자료총서 (1-9) 7) 국립국어원 지역어…

  • 사회학자와 소설가, 김현의 일기.

    김현의 일기, “행복한 책읽기”(문학과지성사, 1992)에서.

  • 1963년, 학생 서클의 시장상인 대상 정치 관련 여론조사

    1963년 7월 29일 경향신문 “민정에 바라는 여론”  차기 정권의 대통령으로 “자유민주주의자로서 미국 등 우방의 호의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좋겠다”(1위), “철저한 민족주의자가 좋을 것”(2위)라는 결과를 보이는 한 조사가 있던 모양이다. 혁명정부가 민정이양 일정을 발표하기 직전(?), 서울대 문리대 정치과와 사학과의 연구 서클(학생대표 김용술/정치과2, 이수용/정치과2, 정/사학과3)이 7월 10일에서 25일 동안 서울시내 11개 시장(동대문/낙원/남대문/중부/청량리/길음/성동/한흥/관동/용산/영등포) 내 622명의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 교양, 이와나미 신서.

    鹿野政直(2006)、”岩波新書の歴史”、岩波書店: 가노 마사나오(2006), 기미정 옮김, “이와나미 신서의 역사”,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27쪽.  

  • 동종업자 찾기

    사회학 하는 친구들이 주변에 조금 더 많다면, 각 학교의 사회학과-역사를 읽는 모임을 하나 해보고 싶다. ‘서울대 사회학과 몇 년 사’니 ‘연대 사회학과 몇 년 사’, 뭐 이런 발간물들이 있는데…(두 학교 뿐인가…) 어쨌거나 이런 책들에 각 학교 교수들의 정년퇴임집같은 걸 뒤지면서, 한국에서 분과학문으로서의 사회학이 어떻게 ‘태동’하여 세를 떨치다가 (사회학 자체의 한계를 극명히 보이는 함축한 표현인) 망하고…

  • [연구보고서] 소준철·서종건(2015), 『폐지수집 여성노인의 일과 삶』, 서울연구원.

    며칠전 준철과 서종건의 『폐지수집 여성노인의 일과 삶』(서울연구원, 2015)이 나왔습니다. 이 연구는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사회학전공 박사과정 소준철과 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 서종건의 공동 작업이었습니다. 서울연구원의 “작은연구 좋은서울”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부족한 연구이나 연구과제 가운데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러나 압니다, 고쳐야 할 것과 미진했던 부분이 그득한 연구라는 걸요. 고로 날카롭고 따끔한 질책을 환대합니다. 다음의 연구에서 부족함을 점차점차 메우겠습니다. 이…

  • 나는 원숭이 떼 사는 숲에서 산다

    박제 하나가 남았다. 잃어버린 기억이 박제가 되어 나타났다 우악한 원숭이 떼 몇 마리가 성난 소리 내며 박제로 달려든다, 잃은 건 잊은 것이라며. 강포한 그 손아귀가, 그 욕된 손이 박제를 망가트린다, 사람살이에 욕된 마음만 던질 뿐이라며. 저 멀리 간 원숭이 떼의 거센 입 바람은 이 박제 하나만은 오니 남길 바란 내 바람을 휘이 날려버린다. 단 하나인…

  • 작가란.

    “작가란 책상에 앉아서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어떤 물체에 그의 눈을 고정시키는 사람이다. … 가장 단순한 이야기조차도 한 사람 이상의 인물과 한 시대 이상을 다루고 있다. 인물들은 처음에는 젊지만 점차 늙어간다. 그들은 장면에서 장면으로,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움직인다. 작가는 움직이고 변화하는 모델에, 즉 한 가지가 아니라 수 없이 많은 대상에 시선을 고정시켜야 한다.…

  • 4.16

    다시 4월의 그날. 생생한 기억, 그 날 아침의 나, 호들갑스러웠던 테레비와 말을 둘 곳 없던 교실, 말없는 사람들과 말을 잃은 사람들, 거두지 못한 아이들, 거둘 수 없는 마음. 가만히 있어라, 가만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