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쓰레기

  • 2022/2 재활용과 쓰레기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

    이 글은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의 온라인소식지 “도시연서 20/2“에 실렸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 가능성이 문제가 되는 요즘이다. 가급적 집 바깥에 나가는 일을 줄이고, 사람들과의 대면 접촉을 가급적 없애는 건 개인적(이자 사회적인) 미션이 됐다. 온라인에서 장을 보고,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일이 잦아졌다. 덕분에 집안 분리수거통이 다른 때보다도 빨리 찼다. 쓰레기를 쳐다보다 재활용과 쓰레기에 관한 몇 가지 소식을 찾아 보았다.…

  • 해방 후 오물의 처리: 비료화, 병인화, 하수처리화

    해방 후 오물의 처리: 비료화, 병인화, 하수처리화

    들어가며 오물의 문제는 도시에서 가장 중요한 과업이다. 쓰레기와 똥오줌의 수거·처분이란 시 당국이 개입할 ‘행정’의 문제이다. 무엇보다도 직접적인 수거란 종이 몇 장으로 요약되는 ‘개요’와는 다르다. 당국이 고용한 청소부와 계약·관리하는 민간업자가 끊임없이 대로의 쓰레기를 수거·처분해야 한다. 모든 일을 다 알 수는 없을지라도, 당국은 수거·처리 과정을 계획하고, 감시하고 통제할 방안을 마련한다. 분명, 여기에는 도시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비시장적 개입…

  • 2019/04 쓰레기/폐기물을 줄이자

    도시연서 19-4호 쓰레기에 관한 몇 가지 문제를 같이 고민해보면 좋겠다. 기초적인 사실부터 확인하고 가자. 폐기물에 관한 내용은 “폐기물관리법”에 의해 정리되어 있다. 우선, 쓰레기는 정책적으로 ‘폐기물’이라고 표현하며, “사람의 생활이나 사업활동에 필요하지 않게 된 물질” 전반을 가리킨다. 여기에 발생, 수집/운반, 보관, 처리라고 하는 말도 알아둬야 한다. 이때 폐기물이 생겨나는 상태를 “발생”이라 말한다. 정책적 용어로의 ‘발생’이 가정에서, 회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