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백과도감을 운영하는 소준철입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재활용품 수집 노인을 만나며 기록하고 생각한 것들을 정리한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가난의 문법>입니다. 재활용품 수집 노인을 통해 차상위 계층 노인의 삶이 무엇에 의해 위계화되어 있는지 정리하는 시도입니다.
푸른숲의 편집인들, 디자이너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11월 30일, 다음 월요일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그간 응원해주시고 조언해주신 여러 선생님과 동료와 친구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여러분들이 지지해주신 덕에 이런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소준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