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01-01 월간 도시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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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 문화사업, 흉내내기와 사례 진열장에 불과한 건 아닌가?
<도시연서> 2018/8 서울시는 시청 광장 앞에 98평의 모래사장을 만들었다. 인천 앞바다에서 모래를 공수하는데 돈은 1,000만원 가량이 들었다. 여러 기사들이 보도하는 바대로, 시민들은 문화향유와 세금낭비라는 상반된 시각을 가진다. 그러나 나는 이 사업이 내년에도 지속될지를 물어야 한다고 본다. 내 답은 아니오다. 세금 낭비의 문제가 아니라 흉내내기의 한계 때문으로, 다른 사업으로 바뀌어도 아무런 어색함이 없다. 알려진대로, 이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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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단신] 응답 않는 방과 고독사
신문기사를 읽다보면 겨울이 됐다, 싶을 때가 있다. 꼭 이맘때 신문엔 사각지대에 대한 르포르타쥬 형식의 특집기사나 정책 소개가 실려있기 때문이다. 요사이엔 고독사 이야기가 부쩍 늘었다. 경제적 이유, 도박빚, 급사 등 그 이유는 셀 수 없이 많다. 그 수치도 늘고 있다. 문을 두드려도 “응답 않는 방”이 늘고 있다랄까. 대개는 알뜰살뜰하지는 않아도 서로 챙기는 이웃하나 없는 도시의 사태다.…
